사신과퀸시―천년에걸친혈전.그끝에멸망의미래가보일지라도─.영왕궁에다가서는유하바하를맞이하는왕속특무0번대.그러나퀸시의왕과그친위대는0번대의처절한만해마저무너뜨리고,마침내영왕대내리에침입한다.효스베이치베에게서영왕수호를맡은쿠로사키이치고일행.하지만유하바하의계략에의해,이치고는자신의검으로영왕을베고만다.영왕의죽음―그것은곧삼계의붕괴를의미한다.각세계에‘왜곡’이발생하고,멸망의징조가세계를뒤덮기시작한다.호정13대는퀸시잔당과손을잡고영왕궁으로향한다.하지만영왕궁은이미‘반덴라이히’의손에넘어가‘바벨트’로모습을바꾸고있었다.사신들을비웃듯하늘높이솟아오른성에서친위대가기다린다.‘바벨트’곳곳에서호정13대와친위대의격전이펼쳐진다.이치고는우류의진의를깨닫고,서로를믿는동료로서세계를지키겠다는결의를다시한번다진다.‘전지전능(TheAlmighty)’을뛰어넘은존재가된유하바하.삼계의존망을건처절한싸움은마침내종말을향해나아간다.혼돈의재앙을넘어선곳에기다리는것은절망인가,희망인가.